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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운 작가님 개인 단편집 수록 예정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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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키 08.03.17 23:58 댓글 수정 삭제
    유쾌한 시간을 선사해주신 필자분께 유쾌한 감사를 드리고 싶군요.

    콧노래라도 불러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핫핫, 뭐 저도 남자다보니 이런 주제에 끌리는 것은 부정 할 수 없....

    무튼, 기다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마침내 끝자락에 도달한 느낌.
    초반부터 앗쉬리크니 가우리스탄이니 외우기 힘들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 법도 한데, 워낙 특이하다보니 이거 외우지 않으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든것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어릴적 메르헨 단편집에 있던 '머티이야기'를 봤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제 가슴속 꼭꼭 숨기고 있는 그 느낌들을 그대로 말하자니 인터넷상이라고 해도 손가락들이 떨려오는 걸 막을 수가 없답니다.

    어쨌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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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3.18 10:22 댓글 수정 삭제
    괄목상대.
    벽 하나를 넘으셨군요.
    그 벽을 참, 오랫동안 봤습니다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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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holic 08.03.18 14:14 댓글 수정 삭제
    야키/ 즐거운 시간이셨다니 다행입니다^^

    배명훈/ 어깨에 힘을 많이 뺐어요. 그래도 불필요한 근육들이 많이 뭉쳐있지만, 앞으로 서서히 빼나가야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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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헙'했다가 정신없이 읽어내렸습니다. 재밌었어요^^


    그나저나 정말 무서운 이야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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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holic 08.03.22 00:15 댓글 수정 삭제
    그랬습니다. 사실 이 글의 장르는 호러였던 것입니..............(ㅡ.ㅡ;) 적어도 남자에게는 그렇게 받아들여질 수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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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08.03.22 19:58 댓글 수정 삭제
    두개의 전혀 별개로 인한 이야기가 하나로 보일 떄가 인상적이군요. 학교 전산실에서

    과제하고 있다가 중간에 봐서 그런지 더 재밌엇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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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holic 08.03.25 17:52 댓글 수정 삭제
    그렇군요. 사실 저 또한 학교 전산실에서 틈틈이 이 글을 써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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