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어느덧 벌써 2015년의 두 번째 달입니다. 139번째 거울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불사조의 꼬리는 31일까지의 반품기간이 끝났고 재고들을 수정작업하러 보내겠습니다. 수정작업이 끝나는 대로 종이책 메뉴에서 다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2014 대표단편선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39호는 간만에 해외단편과 번역 기획기사가 돌아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생각할 거리가 많은 기사입니다. 토막소개 또한 필진 분들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세상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니 활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설 연휴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짧은 2월,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시간의 잔상

정도경 푸른 나비

crazyjam 돌과 별

amrita 장야지음

곽재식 이상한 흰 여우 이야기

아이 안녕히 가십시오

annwn 꼬리에는 뼈가 있어

해외 단편

이형진 인양 - 캐리 본

독자우수단편

annwn, pena 독자우수단편 선정평

가작 좀비 - 레몬

가작 아민 이븐 하미드의 여정 - 견마지로

기획

이형진 과학 소설 및 판타지 101: 장르를 학술적으로 생각하기 - 마이클 R. 언더우드

리뷰

pilza2 SF 명예의 전당1: 전설의 밤

토막소개

박애진 정도경 pilza2 미로냥 139호 토막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