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간의 잔상에 보라님, 곽재식님의 단편소설, 그리고 pilza2님의 1년 만의 신작 단편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우리는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라는 말을, 비웃을지는 몰라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취향은 결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일까요? {아름다움은 취향의 영역인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에서 제임스 카메론까지}라는 제목의, 박가분님의 기획 기고 기사는 취향의 정당성을 박탈하는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츠츠이 야스다카의 [최악의 외계인]을 잠본이님이, 그리고 파라그 카나의 [제2세계: 세계 권력의 대이동은 시작되었다]을 배명훈님이 리뷰했습니다. 악명 높은 작가의 짧지만 과격한 SF 단편소설 모음집 [최악의 외계인]을,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세 개의 ‘제국’에 대한 진단 [제2세계]를 거울 필진들의 리뷰로 미리 만나세요.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거울은 감기 기운 없이, 이번 달에도 독자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도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우리는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라는 말을, 비웃을지는 몰라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취향은 결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일까요? {아름다움은 취향의 영역인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에서 제임스 카메론까지}라는 제목의, 박가분님의 기획 기고 기사는 취향의 정당성을 박탈하는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츠츠이 야스다카의 [최악의 외계인]을 잠본이님이, 그리고 파라그 카나의 [제2세계: 세계 권력의 대이동은 시작되었다]을 배명훈님이 리뷰했습니다. 악명 높은 작가의 짧지만 과격한 SF 단편소설 모음집 [최악의 외계인]을,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세 개의 ‘제국’에 대한 진단 [제2세계]를 거울 필진들의 리뷰로 미리 만나세요.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거울은 감기 기운 없이, 이번 달에도 독자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도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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