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sfear.com/548
북스피어 출판사에서 작년 미야베 미유키 [안주] 출간을 준비하면서 독자 펀드를 해서 열흘 만에 5,000만원을 채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책을 내는데 돈을 쓰는 게 아니라 순수 마케팅 비용에만 사용하는 펀드였습니다.) 이른바, 원기옥 이벤트였는데요.
이번에는 하한선을 7,000만원으로 잡고 원기옥 이벤트 2탄 모금을 한다고 합니다.
또, 작년과 달리 펀드를 하는 책을 보너스로 주지는 않지만, 3구좌 이상시 라인업 중 출간이 확정된 책을 준다고 합니다.
올해 라인업 가운데 확정된 책이 뭐가 있나.
테드 창의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가제)>
미야베 미유키의 <도보 기행(가제)>
마쓰모토 세이초의 <십만 분의 일의 우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