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받았습니다.단지 책 윗부분 모서리가 조금 흠집이 가있는데 반품까지는 안해도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2004년에 처음 거울 중단편선을 구입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여행가"로 10권째입니다.
거기다 거울 비평선이나 각종 단편집들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10년에 걸쳐 이렇게 꾸준하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쏟아내는 싸이트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리뷰 한편 못올리고 읽기만 하는 불량 독자로서는 ^^;
그저 운영진과 필진들의 노고에 감사 또 감사만 드립니다.올 한해 훌륭히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를 기원합니다.
2033년에도 거울 중단편선을 손에 쥐어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