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두껍군요... 읽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일단 인터넷 평과 책자 저자 소개란 보고 느낀 생각은..
권선징악은 톨킨에게 있어 투쟁을 통해 스스로 얻어내야 하는 것이었는데...
그걸 폄훼하는 건 좀 세상에 대한 일말의 희망까지 놓치는 건 아닌가란 것...
또한 판타지로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한다면...
일반소설이나 SF를 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뭐 읽어 봐야 알겠지요...
다 읽고 나서 거울 감상/비평 란에 허접한 감평이라도 써놓아봐야겠습니다....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은 판타지 소설이니까요...
ps. 이 글 올려 놓고 거울 감평란에 검색해보니 날개 님이 이미 뛰어난 리뷰를 남겨 놓으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