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보다 젊은 등단 작가들이 많더군요...
가장 젊은 작가가 1985년생...
특히 그 작품집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제게 준,
인간과 자본에 대한 뛰어난 비유를 보여 준 글인 '요리사의 손톱'의 작가 윤고은 님이...
저랑 동갑인 1980년생이더라구요...
저 작가들이 등단하는 동안....
전 이룬 거 하나 없고....
소설로서조차 작은 상을 탄 몇몇 글들과, 완결된 유일한 장편 하나와, 야설 몇 조각 밖에 못 썼다고 생각하니...
울적해지네요...ㅠ_ㅠ
두 줄 요약
1.신세한탄
2.제 2회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좋은 책입니다. 한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