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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우주 출판사의 요청에 관한 입장문

웹진이자 작가공동체인 거울에서는 작가의 권리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에 따라 최근 운영편집진에서 파악한 온우주 출판사의 정황과 관련하여 필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메일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필진들의 선택을 존중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로서, 온우주 출판사를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되고 공식적인 사실만이 언급되었습니다.

온우주 출판사에서는 이 내부 메일을 전달받아, 당 출판사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우리 필진을 보호하기 위한 내부적 조치를 공식적으로 해명하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충격을 넘어선 공포와 큰 슬픔을 주는 일입니다.

거울 운영편집진은 우리 필진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적인 활동과 운영을 온우주 출판사에서 감시하고 침해하는 동시에 간섭해온 사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거울에서 발송한 '내부 메일'이 포함된 온우주 출판사 측의 공개해명 요청 메일을 다음과 같이 첨부하여 공개하는 바입니다.

*수정 :  입장문 발표 후 확인된 바, 원문 내용 중 "이 내부 메일을 빼돌려 작가공동체 내부의 정황을 감시하고"라는 표현을 "이 내부 메일을 전달받아"로 정정하였습니다.(2019.4.24.)

2019년 4월 23일
웹진 거울 운영편집진 

*첨부파일 : onuju.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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