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을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어서 기쁘고 반갑고 고마웠스빈다.
오늘 합평회에서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한 것 같아서, 단어 선택도 적절하지 않고,
좀 찜찜하군요. 작품을 들고 오신 분께서 마음이 상하셨다면, 사후약방문이라
별 소용은 없지만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소짓는 독사님을 따라오신 친구분이 부끄러워 하시는 모습이 새색시 같아서
좋았던 건지 나빴던 건지, 뭐 어느 쪽이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기억에 남는
군요. 하하하.
다음 합평회까지 글이 써지면 하나 들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합평회에서 얘기했던 그 천재 소녀 작가는 전아리씨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805/h2008052202431684210.htm
글은 어디로 보내면 되는지, 그 날 가져오시는 소설아 놀자 분들의 글은 어디서 읽으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갸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울님 이야기가 우리의 연령대에 모두들 한숨을 쉬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