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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카시오페이아를 허영의 별이라 부른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희망의 별이라고...

<카시오페이아>

서문(序文)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에티오피아의

아름다운 왕비 카시오페이아는 허영심이 강해

어느 날 바다의 님프 네레이드들보다

자신이 더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이에, 화가 난 네레이드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포세이돈은 바다괴물을 보내 에티오피아를 황폐하게 하였다.

신탁에서 카시오페이아의 딸

안드로메다를 괴물의 제물로 바쳐야

이 재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여

안드로메다는 해안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고래의 제물로 바쳐
졌다.

이때 메두사를 처치하고 돌아가던 페르세우스는

그녀를 보고 내려와 이런 사연을 알게 되고

괴물고래와 사투를 벌여 처치하고 안드로메다를 구해냈다.

후에 포세이돈은 허영심의 대가로 하늘에 카시오페이아를

거꾸로  앉아있는 모습으로 별자리로 만들고 일 년 내내 보이게

해서 사람들에게 창피를 당하게 했다고 한다.

그 후, 카시오페이아는 북두칠성과 함께 북극성을 찾는 데 길잡
이가 되었다...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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