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단편 멸종(수정)

2010.11.04 02:2811.04

잠시 내립니다.

댓글 2
  • No Profile
    Dominique 10.11.04 07:02 댓글 수정 삭제
    중간에 택배기사가 축구선수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것 같았다 했던건 대체 뭐였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도 혼란스럽네요. 결국 모든게 음식들이 꿈꾸던 이상이었던 건가요? 또 중간부분에서 자신의 몸을 뜯어먹는 부분이 나오는데 분명 피포식자가 포식자로 변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긴 한데 사실 좀 뜬금없이 보입니다.
    소재는 참신한데 몇군데 누수가 생긴 느낌이네요. 좀만 고치면 좋은글이 나올텐데...
  • No Profile
    엄길윤 10.11.04 22:58 댓글 수정 삭제
    Dominique님 감사드립니다~ 축구 선수가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았다는 건 상황이 어딘가 어긋나 있다는 걸 환기시키기 위함이였습니다. Dominique님 말씀을 듣고 보니 꿍꿍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군요. 그래서 석연치 않다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음식들이 꿈꾸던 이상이 맞아요~ 일장춘몽이었던거죠. 그 부분도 단순히, 사건이 일어난 날의 아침이었다. 라고만 묘사되어 있고, 맨 처음 사건이 일어났던 그 거실의 아침 식탁이라는 설명이 부족해서 Dominique님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공깃밥과 각종 반찬, 국과 찌개가 식탁 위에 푸짐히 차려져 있었다. 곧 소년과 가족이 함께 할 자리였다.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아침상이었다.--로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과 의견 감사드려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공지 2024년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 공고 mirror 2024.02.26 1
공지 단편 ★(필독) 독자단편우수작 심사방식 변경 공지★5 mirror 2015.12.18 1
공지 독자 우수 단편 선정 규정 (3기 심사단 선정)4 mirror 2009.07.01 3
1920 단편 속박을 선택했다 그들 2012.06.15 0
1919 단편 깊은 우물 문담 2012.06.12 0
1918 단편 넝마주이의 죽음1 니그라토 2012.06.06 0
1917 단편 멀더, 스컬리를 찾지 말아요. 우리 2012.06.07 0
1916 단편 구토수첩 serioludere 2012.05.22 0
1915 단편 소행성 Leia-Heron 2012.05.13 0
1914 단편 멸종[수정본] 엄길윤 2012.05.11 0
1913 단편 배설물순간이동술3 민근 2012.05.11 0
1912 단편 비밀정원의 남과 여 liar 2012.05.12 0
1911 단편 기타나 고래 2012.05.09 0
1910 단편 별의 끝과 시작을 이어서 민아 2012.05.05 0
1909 단편 눈물손(하) 이니 군 2012.04.24 0
1908 단편 진단서1 김경수 2012.05.04 0
1907 단편 눈물손(상) 이니 군 2012.04.24 0
1906 단편 육아 스트레스2 앨즈 2012.04.23 0
1905 단편 카르타헤나에 비가 내리면 천공의도너츠 2012.04.10 0
1904 단편 추월 천현주 2012.04.09 0
1903 단편 [탄생]민경언니(작성중)2 김사라 2012.03.31 0
1902 단편 [공지] <b>[탄생] 소재별 단편선 공모가 마감되었습니다.</b> mirror_b 2012.04.02 0
1901 단편 정상에서 1 천현주 2012.04.09 0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1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