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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유딩 우가우가

2016.12.28 12:4512.28

유딩 우가우가





김은 만 5살이었다.

김은 어린이집에서 대빵이었다.

김은 5명의 유딩을 모아 어떤 여자 아이의 옷을 벗기고 만졌다.

여자 아이가 반항하자 밀어 넘어뜨려 죽였다.

김은 자신이 아기라면서 말을 못 알아듣는 척 했다.

김에겐 어떤 처벌도 내려지지 않았다.

김은 이 같이 자신과 같은 강자가 마음대로 사람 죽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질서이고 어른들이 개입하도록 하는 즉 일러바치는 것은 비겁한 행위라고 부르짖었다.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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