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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북하우스에서 출간할 단편선 [안녕, 인공존재]에 수록하게 되어 본문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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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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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자 09.03.27 17:11 댓글 수정 삭제
    희극인지 비극인지, 일상과 인생에 관한 이야긴지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에 대한 비유인지 잘 모르겠군요.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통합되지 못하고 대립항들만 머릿속에서 유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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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자 09.03.27 17:13 댓글 수정 삭제
    쓰고 나서 보니 댓글이 시비조인 것 같아 첨언하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느낌을 그냥 말씀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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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c 09.03.27 22:40 댓글 수정 삭제
    옛날 옛날로 시작되지만 전혀 옛날 옛날이 아닌 이 느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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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09.03.29 14:04 댓글 수정 삭제
    아름다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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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03.30 11:38 댓글 수정 삭제
    쓸 때 느낌은 단순했는데, 꽤 폭넓게 읽히는 것을 보고 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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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습니다 :)

    결혼생활 20여년이 넘어가도록 아버지의 코고는 소리를 견디시는 저희 어머니와

    20살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동생을 끌어안고 자는 저희 형님이 떠올라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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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04.17 03:58 댓글 수정 삭제
    이 소설 읽고 그런 사람에 대한 제보를 해 주시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본인 이야기 같다고 자백하신 분들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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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a 09.04.17 10:38 댓글 수정 삭제
    그러고보니 우리 아버지는 코골고 잠꼬대하시고 발로 차고 정권 날리고 가끔은 커튼도 뜯습니다. 재해수준입니다. ^^ 살아남으신 어머님께 묵념... 우리집은 우주로 갈 수도 없는데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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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04.17 11:16 댓글 수정 삭제
    어머님 댁에 갑옷 한 벌 놔 드리세... 아니, 이다님이 우주로 못 간다고 누가 그래요? 대박 작가가 되시면 되죠. 마리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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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T 09.04.17 15:54 댓글 수정 삭제
    으음... 나는 잠버릇 심한 사람에게 당한 피해자였다고 고백한 사람도 나올 법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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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버 09.04.19 00:08 댓글 수정 삭제
    오오오
    친절하게 답글에 대답까지 다 해주시네요 ㅋ
    나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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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04.20 17:14 댓글 수정 삭제
    답글에 대답까지 다 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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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효 09.04.20 18:23 댓글 수정 삭제
    역시 배명훈 씨 글은 참 재밌어요^^ 상상력이 참 남다르신 것 같네용...
    마리오가 저렇게 밤새 굴러다니면 더 수척해지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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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 09.04.23 16:20 댓글 수정 삭제
    침대를 벽에 붙여놓는 걸로는 해결할 수 없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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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운 09.04.27 17:37 댓글 수정 삭제
    읽는 내내 wii 가 생각났습니다. 골방에서 wii를 즐기다가 결국 TV를 늘리고 집을 늘리고 했던 사나이의 이야기. 그러고 보니 명훈 님의 입에서 제가 들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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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운 09.04.27 17:38 댓글 수정 삭제
    만약 제 억측이 2%라도 사실이라면 주인공의 이름이 '마리오'인 것은 또 절묘한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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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인 09.05.03 14:42 댓글 수정 삭제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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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들 09.07.16 01:29 댓글 수정 삭제
    멋진 소설입니다. 동화풍의 문체도 내용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초록연필이 한 방향으로 점점 좁혀들어가는 작품이었다면, 이 작품은 우주까지 확장하는 작품이네요. 촘촘하게 한땀한땀 나아가는 구성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쭉쭉 뻗어나가는 스토리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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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07.16 15:50 댓글 수정 삭제
    안목 있는 독자님을 만났군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읽으셨다니, 저도 흡족하네요.
    가끔 심각한 이야기로 읽으셨다는 분도 있는데,
    제 의도는 아니었어요. 작가가 자기가 뭘 썼는지를 다 아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언제 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려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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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아 09.07.30 22:31 댓글 수정 삭제
    오오. 마리오. 그 이름 대인배. 오오.
    사랑의 힘은 위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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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09.09.08 14:39 댓글 수정 삭제
    자고 일어나면 무척 배고프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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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닉 09.11.15 08:45 댓글 수정 삭제
    이거...다이어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자는동안도 운동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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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9.12.10 10:42 댓글 수정 삭제
    여러분.. 그정도 운동 해 가지고는 살 안 빠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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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 09.12.18 09:57 댓글 수정 삭제
    ^^ 재밌어요~~ 우주로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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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님의 팬이에용ㅋ 신작이 언제나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다..친구의 소개로 여기까지 들어와보게되었습니다. 소설 참 사랑스런 얘기네요 ㅋㅋ 이렇게 말랑말랑한 작품에도 소질이 있으셨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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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10.01.18 22:40 댓글 수정 삭제
    아. 여기까지 찾아와 주셨군요. 타클라마칸 배달사고도 말랑말랑한 사랑 이야기를 쓰려고 쓴 거였는데, 좀 이상한 사랑 이야기가 돼 버렸죠? 글은 계속 쓰고 있어요. 그것들이 언제 세상에 나오느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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