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멋쟁이 곽재식님이십니다. 반해버렸어요. 읽으면서 오늘은 어떻게 양치질을 해야하는걸까 하다가, 환각제라니. 저희집 치약이 잘 하얗게 되는 치약이라던데. 이러면서 혼자서 '허억'을 연발하고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기대할게요. 이러다가 팬카페 하나 만들어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보다가 마이애미랑 특히 '우리 연구실 컴퓨터에는 사운드카드가 없어' 부분에서 진짜 웃지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는데 뒤로 가니까 시리어스한 내용이군요ㅠㅠ예전에 드라마중에 사인을 증명하기위해 자신이 같은 방법으로 자살해서 증명한다는 내용이 있었던것같은데 여기서는 증명은 커녕 저런 취급이라니 진짜 리얼하면서도 실제론 저렇게까진 안될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ㅠ
그런데, 치약성분이고, 조미료 성분이고 너무 알아먹기 어렵게 쓰여있어서, 굳이 관심을 갖고 사전이나 인터넷까지 끌어다 놓고 들여다봐도 뭔지 알아먹기 참 어려운게 불만입니다.
"갑돌이7108" 이렇게 써놓으면, 대관절 무슨 성분인지 어떻게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한매봉 교수의 연구실이 "수원"에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왜 하필 "선배"라는 사람과 엮이면서 사건이 전개되는 것인지, 이것저것 나름대로 조금씩 숨겨둔 뒷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마음껏 상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몰래 보다가 마이애미랑 특히 '우리 연구실 컴퓨터에는 사운드카드가 없어' 부분에서 진짜 웃지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는데 뒤로 가니까 시리어스한 내용이군요ㅠㅠ예전에 드라마중에 사인을 증명하기위해 자신이 같은 방법으로 자살해서 증명한다는 내용이 있었던것같은데 여기서는 증명은 커녕 저런 취급이라니 진짜 리얼하면서도 실제론 저렇게까진 안될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ㅠ
말씀하신대로 현실에서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저런 사건과 보여주고 싶은 장면들을 최대한 짭짤하게 한 이야기에 담아 보려고 붙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