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올라온 작품 중 필자이신 adama님과 hermod님의 글을 제외한 (hermod님의 글은 번역이기도 했고요. ^^) 일곱 작품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 중 우주류는 가장 돋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둑알과 우주를 중심으로 일관성 있게 전개를 해 갔고, 진행이 너무 잔잔한 면이 있지만 단편이고 이야기가 다루는 기간이 길어서 잘 어울렸습니다.
지구에 '갇혀' 있기 싫어하는 '꿈'과, 꿈의 좌절과, 재기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소재의 스케일도 컸고 소재를 풀어간 방식도 좋았고요.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고, 그걸 '말'하는 게 아니라 보여 주고 있고, 그 말하는 주제가 감동적이었습니다.
13호 우수 단편으로 선정되신 걸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단편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수완님은 거울 편집부 (intoamirror@mirror.pe.kr) 로 주소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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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SF 단편선 <유, 로봇>에 수록됨에 따라 삭제되었습니다.
그 중 우주류는 가장 돋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둑알과 우주를 중심으로 일관성 있게 전개를 해 갔고, 진행이 너무 잔잔한 면이 있지만 단편이고 이야기가 다루는 기간이 길어서 잘 어울렸습니다.
지구에 '갇혀' 있기 싫어하는 '꿈'과, 꿈의 좌절과, 재기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소재의 스케일도 컸고 소재를 풀어간 방식도 좋았고요.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고, 그걸 '말'하는 게 아니라 보여 주고 있고, 그 말하는 주제가 감동적이었습니다.
13호 우수 단편으로 선정되신 걸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단편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수완님은 거울 편집부 (intoamirror@mirror.pe.kr) 로 주소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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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다시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