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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올라왔습니다. ^^

2010.05.29 02:4405.29

84호 올라왔습니다. ^^

이번 호는 시간의 잔상이 풍성합니다. 거울을 오래봐오셨던 분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84호는 [2010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마감이었습니다. ^^

거울 대표 중단편선은 지난 한 해 동안 올라온 단편에서 골라 만듭니다. 즉, 이번 [2010 거울 중단편선]은 73~84호까지 올라온 글로 만들게 되는 거지요. 물론, 단지 그 이유 때문에만 글이 많이 올라온 건 아닐 겁니다. ^^ 다들 열심히 써주셨으니 이렇게 글이 올라온 거겠지요. ^^

곧 [2010 거울 중단편선] 작품을 선정하고, 표제작을 정하게 될 거고요. 가을이면 예약 판매 광고가 나갈 겁니다.
이번 [2010 거울 중단편선] 기획과 진행은 거울 초기부터 참여해온 필진이자 2기와 2.5기 거울 합평회 진행자를 맡아주셨고, 작가이자 번역가이신 아밀 님께서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새 기획자가 진행하고 기획할 [2010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많이 기대해주세요. ^^

거울에 새 꼭지가 생겼습니다. '토막 기사'는 거울 필진들이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꼭지입니다. 매달 쏟아지는 책마다 다 서평을 다루기는 어렵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의논하다가 나온 꼭지입니다. 즐겁게 봐주시고요.
다른 의견 있거나, 아, 이 책은 나도 좋았다, 싶었던 책 있으면 댓글들 달아주세요. ^^ 좋은 책은 같이 보면 더 즐겁습니다. ^^

이번에 거울에서 글자 크기를 대폭 키우고, 행간도 넓히고, 글자체도 좀 더 읽기 쉬운 글자체로 바꿨습니다. 그간 글씨를 키워달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제야 반영이 되었습니다. 보시고 더 넓히면 좋겠다거나 의견들 남겨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먼여정은 아직 글자 크기와 자간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구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올해 안에 거울 게시판을 더 나은 방식으로 고치려 합니다. 다만 거울에 워낙 게시판이 많다 보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호는 알릴 내용이 많네요. ^^
기획기사로 제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하시고,  6월 초에 단편선을 출간하실 명훈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장르에 대한 이야기부터, 수상과 단편선 출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더불어 독특한 대담이 하나 더 올라왔는데요. 배명훈님 글에 종종 출연한 '김은경' 인터뷰입니다. 김은경은 도대체 어떤 인물인지, 명훈님과는 도대체 어떤 사이기에 이렇게 자주 명훈님 글에 출연했는지 궁금한 분들은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85호는 ida님 특집호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댓글 1
  • No Profile
    mirror 10.05.31 02:24 댓글 수정 삭제
    이번 호 '편집장의 말'에서 중요한 안내가 하나 빠져 수정했습니다.
    새로 [2010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진행을 해주실 아밀 님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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