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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87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지난호의 편집장 이·취임 기획에 이어, 이번호는 지난 7년 동안 거울이 출간한 중단편선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2005년 중단편선을 떠올리게 하는 스케일의 이번호 기획은,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특집① 거울 중단편선 기획자 인터뷰
그 동안 거울 중단편선 기획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진아, ida, pena, 明, 유서하 다섯 사람과 함께, 지난 7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아프락사스님께서 거울의 과거를 추억과 함께 돌아보는 질문들, 그리고 거울의 미래를 위한 날카로운 질문을 함께 던져 주셨습니다.

특집② 지난 거울 중단편선 소개: 기획 기사를 빙자한 고도의 염장질
거울이 그 동안 만들어낸 중단편선들을, M. 절영님의 에세이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반추했습니다. M. 절영님의 기억 속 거울 중단편선들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기억 속에서 그 책들은 어떤 모습인지도 덧글로, 혹은 자유게시판이나 감상/비평 게시판을 통해 알려주세요.

특집③ 거울책 인셉션: 거울 종이책 영화
2010년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인셉션]을 다시 촬영했습니다. 이번에는 (의인화된) 거울 중단편선들이 배우로 투입되었습니다! 소설을 넘어 영화까지, 거울이 제공하는 스펙터클에 빠져보세요!
예산 문제로 인해 정말 촬영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께 콘티를 대신 보여드립니다.

특집④ 2010 중단편선 기획회의 영상
올해도 거울 중단편선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밀, 유서하, pena, 진아 네 사람의 2010 중단편선 기획자들의 열정적인 기획회의를,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중단편선 기획, 그리고 중단편선 홍보를 위한 거울 87호 기획 회의의 현장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이벤트 메뉴에서도 두 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 서평 이벤트가 9월 4일까지, 그리고 <화성 연대기> 도서 증정 이벤트가 9월 10일까지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거울 이번호도 즐거우셨나요?
거울의 새로운 모습은 아직 독자 여러분께 다 보여드리지 않았습니다. 다음호도, 그 다음호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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