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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제작 진행 중인 국내 최초의 흡혈귀 단편선 <혈중환상농도 13%>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거울 흡혈귀 단편선 <혈중환상농도 13%>는 황금드래곤 문학상, 북박스 장르문학상,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 등 각종 장르 문학상 및 공모전 수상자들의 근작과 엄정한 선별을 거쳐 선정된 신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수록됩니다. 현대 서울 밤거리와 조선시대 남원의 밤길, 지구 대파국 이후의 미래 등 다양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3편의 흡혈귀 이야기들을 예약 구매를 통해 독특한 일러스트의 타롯 카드와 함께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

1. 책 정보
  제목 : 거울 주제별 단편선 시리즈01 <혈중환상농도 13% -거울 흡혈귀 단편선>
  크기 : 12.5*18, 컬러 반양장 표지, 450장 예정
  내용 : 환타지 및 SF 수상으로 빛나는 국내 작가들의 흡혈귀 단편선 13편 수록.
  가격 : 예약가 12000원
  발간 : 7월 1일 (예정)

2. 예약특전
  1) <2005 거울 중단편선> 포함 세트 예약 : 두 권 가격 31,000원을 30,000원으로 1000원 할인 + 타롯 풀셋트(메이저+마이너 아르카나) 증정 (선착순 20명 한정)
  2) <혈중 환상 농도 13%> 만 예약 구입 : 타롯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 중 택일 증정 (예약글 7번 항목에서 선택해주세요) (선착순 30명 한정)

3. 예약방법
  아래 예약글 양식에 따라 거울 단편란 게시판 ( http://mirror.pe.kr/zboard/zboard.php?id=shortbook )에서 예약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글로 작성해주세요.)
예약은 6월 30일까지 받습니다. 그 날 까지 입금 확인된 분에 한해서 예약 특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입금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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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소 및 우편번호  
  4. 비상 연락처(전화번호 및 이메일)
  5. 구입부수
  6. 최종 입금액 (신청책 가격+운송료3000원)
  7. 예약특전 요구사항 (앤솔 구입만 메이저 마이너 선택. 셋트 구입 때는 풀셋증정)

& 계좌번호: 기업은행 055-038628-03-016 최현숙

4. 수록작 (작가 소개 가나다 순)
<선물>
    흡혈을 모티프로 인간의 소외와 고독을 섬세한 심리 묘사와 함께 풀어낸 <선물>의 작가 가연은 제1회 이매진 단편 공모전 판타지 부문 수상자.
    
<흡혈귀의 여러 측면>
    한국 대학가의 고질적인 병폐인 연구 비리를 소재로 한 비극적인 흡혈귀의 탄생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작가 곽재식의 미공개 단편으로 작가의 다른 단편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토끼의 아리아 - 맥주의 마음"이 최근 “토끼의 아리아”라는 제목으로 MBC 베스트 극장에서 방영되었다.
  
<카나리아>
    이성과 비이성의 경계선에서 흡혈이 가져온 영원한 방황을 그려낸 <카나리아>의 작가 김지원은 신영미디어 사이버문학상 우수상, 북박스 장르문학상 가작 등 다양한 수상 경력 및 출간작이 있다.

< Nachzehrer>
    함축적인 이미지의 편린들 속에서 망실된 과거를 찾아가는 흡혈귀의 여정을 그린 < Nachzehrer>의 작가 디안은 TRPG 등 판타지 관련 문화계에서 활동해왔다. 오랜 판타지 매니아인 작가의 감각적인 서술이 돋보이는 단편 < Nachzehrer>는 거울 흡혈귀 단편선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가의 미공개 단편이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현대 서울의 화려한 밤거리를 배경으로 청춘의 방황을 경쾌하게 그려낸 <무엇을 먹을 것인가>의 명비는 거울 독자우수단편 선정을 통해 거울 필진으로 합류한 후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냉동인간과의 인터뷰>
    모종의 임무를 짊어지고 흡혈귀가 된 사내의 기나긴 방황과 몰락을 그려낸 <냉동인간과의 인터뷰>의 작가 배명훈은 제2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 단편 부문을 수상자이다.

<루벨나이트>
    마법과 환상이 실전되고 과학과 이성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공무원 흡혈귀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이야기 <루벨나이트>의 작가 은림은 황금드래곤 문학상 단편(제1회) 및 중편(제2회) 부문 수상자이다. <루벨나이트>는 거울 흡혈귀 단편선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작가의 최신작이다.

<나와 그녀와 죽음>
     반지하 자취방에서 벌어지는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들의 대결.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처럼 어둡고 축축한 그 곳에서 봤다고 믿었던 한 줄기 빛은 무엇이었을까. <나와 그녀와 죽음>의 작가 askalai는 제4회 한국 판타지 문학상 수상자이자 SF, 판타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직 흡혈귀의 회고 : 2097년부터 2202년까지>
<그림자와 그림자>
    어둠과 끈적끈적한 피로 가득한 안티 러브스토리 <전직 흡혈귀의 회고>와 <그림자와 그림자들>의 작가 fool은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에서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그림자와 그림자들>은 거울 흡혈귀 단편선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가의 미공개 작품이다.

<춘향비가>
    karidasa는 SF 장르의 오랜 팬으로 창작과 번역을 병행해 왔으며 <아서 클라크 단편전집>이 출간 준비 중이다. 고전 춘향전을 흡혈귀 스토리로 새롭게 재해석한 <춘향비가>는 작가의 최신작으로 거울 흡혈귀 단편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공개 단편.

< April Fool's Day>
    웹진 거울에 게재된 다양한 작품들의 패러디 속에서 흡혈귀와 시간 역설의 조합이 인상적인 < April Fool's Day>의 작가 무한슬픔은 제3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단편 부문 수상자이다.

<화이트 실루엣>
    얼어붙은 설원을 배경으로 미소녀와 사냥꾼의 조우로부터 소리 없이 긴장감을 조여가는 <화이트 실루엣>의 작가 salmanders는 <알케미스트 스토리Alchemist story>와 <붉은 상처>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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