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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정말 특별한 해입니다. 거울이 만 8년을 훌쩍 넘어 곧 100호를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빰빠라밤~~)
곧 다가올 100호는 다음 호인 100호 특집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그림자용]과 [B평] 예약 판매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

거울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한 힘, 거울의 기둥, 거울을 대표하는 중단편선 [그림자용 - 2011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예약 받습니다. ^^
[그림자용]은 하나의 경지에 오른 아름다운 문체를 구사하시는 암리타님의 작품 '그림자용'을 표제작으로, 기획, 내지+표지 디자인은 사랑스러운 능력자(모 예능 프로의 무시무시한 능력자가 아닙니다 ^^) 유서하님, 표지 일러스트는 거울의 아리따운 작가이자 멋진 그림 솜씨를 자랑하시는 ida님께서 맡으셨습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거울은 만 8년을 지나 100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반복하는 걸 용서해주세요. 백 번을 외쳐도 성이 차지 않을 것 같아 그럽니다. ^^ 또 한 번 외치는 곧 100호를 맞이하는 거울이 대표 중단편선만 내면 서운하겠지요. ^^

오래 전부터 꼭 하고 싶었지만 언제나 가장 문제인 돈, 인력, 시간이라는 3대 관문에 막혀 미뤄왔던 비평선 [B평 - 환상문학웹진 거울 비평선]을 출간합니다! (자체 폭죽 펑펑♡)
B평(B評)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거울이 일구어가는 장르 문학에 바탕을 둔 비평을 뜻하는 말로 거울 비평선의 제목입니다. 다른 하나는 장르문학을 드러내어 이러쿵저러쿵 좋은 점을 말하여 퍼뜨린다는 의미입니다. ^^
첫 비평선을 내며 많이 설레고 긴장됩니다. 거울 비평선 [B평]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B평] 기획은 거울 기획자문 진아님이 내지+표지 디자인은 거울의 중심인 유서하 편집장님이, 기획 보조는 부편집장이신 pena님이 맡으셨습니다.

[그림자용]과 [B평]은 서울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함을 밝힙니다. ^^

두 권 모두 출간 예정일은 11월 28일입니다. ^^

거울은 예약 판매를 할 때마다 소소하게 이런저런 사은품을 준비하거나 천 원 할인을 해왔습니다. 100호가 얼마 남지 않은 이 때, 어떤 사은품을 준비할지 고민 끝에 두 가지를 마련했습니다. ^^

하나! 10월 27일까지 [그림자용]과 [B평] 예약 신청을 하시고 입금을 하시는 분은 배송료가 0원입니다.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홈쇼핑 모드 발동♡)
많은 인터넷 서점들이 책 한 권도 무료로 배송할 때, 혹은 얼마 이상이면 배송료를 제해줄 때, 거울은 배송료를 제해주지 못했습니다. 별다른 수입원이 없이 제작비와 판매비가 비등비등한 언더그라운드 웹진이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릅니다. 10월 27일까지 거울책은 단 한 권만 구입하셔도 무료 배송합니다! (폭죽 2탄)

그게 전부일까요? (홈쇼핑 모드 2♡)
11월 27일, 예약 만료일까지 [그림자용]+[B평] 세트를 예약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은림님이 만든 화묘카드를 보내드립니다. ^^
화묘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ilverforest.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예약하러 가실 분은 눌러주세요. ^^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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