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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님의 단편 {안녕, 인공존재}가 2010 제 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시상식은 없었습니다만 수상작품집은 (착한 가격으로) 먼저 출간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책정보
문학동네에서 2010년부터 신설한 ‘젊은작가상’은 등단 십 년 이내 작가의 작품 중 심사 전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문예지를 비롯한 각종 지면에 발표된 신작 중단편 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수상작은 총 7편, 그 중 1편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 대상인 김중혁을 비롯, 편혜영, 이장욱, 배명훈, 김미월, 정소현, 김성중, 일곱 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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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예지에 이런 글 줘도 되나 싶으면서도 내가 투고하는 게 아니고 저쪽에서 달라고 해서 주는 거니까 그냥 하던대로 하자 그러고 냈는데 의외의 반응이 돌아와서 좀 놀랐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아무튼 상은 상이고, 글은 하던대로 쭉 써야겠죠. 우리 모두 열심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