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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필진 아밀(김지현) 님이 번역한 스릴러 『산산이 부서진 남자』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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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이자 '호주의 마이클 코넬리', 스티븐 킹, 리 차일드, 피터 제임스가 사랑해 마지않는 작가, 골드 대거 상, 네드 켈리 상 등 무수한 문학상의 주인공, 범죄자의 심리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해내는 작가, 전 세계 33개국 700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심리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로보텀의 대표작이다.
사람의 마음을 허물고 정신을 부서뜨리는 살인마를 다룬 섬뜩하고도 아름다운 스릴러로, 파킨슨병을 앓는 심리학자가 주인공인 '조 올로클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로보텀은 이 책으로 네드 켈리 상을 수상했고, CWA 스틸 대거 상과 영국 ITV 스릴러문학상, 남아프리카공화국 뵈커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야기는 폭풍우 치는 11월의 영국 서머싯에서 시작된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은 현수교에서 투신자살하려는 여자를 설득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다. 그러나 알몸에 빨간 하이힐만 신고 위태위태하게 서 있던 여자는 미처 말릴 새도 없이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고 만다. "당신은 이해 못 해"라는 말만을 남긴 채.
사건이 자살로 마무리될 무렵, 죽은 여자의 어린 딸이 그의 집으로 찾아와 엄마가 절대로 자살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 높은 곳에 스스로 올라가다니 말도 안 돼요. 엄마는 고소공포증이었다고요!" 여자를 말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휩싸인 조는 소녀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곧 두 번째 여성 역시 알몸으로 자살한 채 발견되는데….


저자 마이클 로보텀 | 역자 김지현 | 북로드 | 2015.10.08
페이지 656 | ISBN 97911587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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