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거울 필진 정세랑 님의 인터뷰가 인터뷰 전문 잡지 『탑클래스』에 실렸습니다.

“책을 쓸 때는 가능한 한 구어로 쓰려고 노력해요. 동세대 언어를 사용하려고 하는 편인데 나중에 봤을 때 그 시대를 반영한 자료가 될 수 있죠. 웹에서도 연재가 더 활발해지고 있는 걸 생각하면 대중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대중소설 작가는 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독자들이 선택해줘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대중 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해요. 문단이나 문학계보다는 독자에게 다가가는 작가이고 싶어요.”

“싱싱하면서 여린, 위험하고 애절하다” - 한일 차세대 문화인으로 선발된 소설가 정세랑 | 탑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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