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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김지현) 님이 번역한 소설 『엔드게임: 소환』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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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임스 프레이, 닐스 존슨 셸턴 소설.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선택받은 열두 명의 십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이자, 세 개의 열쇠를 찾은 최종 승자와 그 일족만이 살아남는 판타지 스릴러 소설이다. 독자들 역시 책에 있는 단서를 찾아 직접 퍼즐을 풀 수 있는 점이 별미로 다가온다.

'엔드게임'은 게임의 최후의 단계를 이르는 말이다. 엔드게임의 배경 역시 지구 종말을 앞두고 최후의 단계에서 싸워야 하는 열두 명의 플레이어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세계 최상급의 해커, 폭탄 제조 전문가, 뛰어난 저격수 그리고 소리 없는 암살자로 길러졌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엔드게임에서 죽는 순간 자신의 일족뿐만 아니라 관련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잔혹한 살인마로만 길러진 것은 아니다. 엔드게임 중 샤리는 죽어가는 산모를 도와 새 생명을 탄생시켰으며, 이 모습을 지켜본 앨리스는 샤리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다. 말을 못하는 지요코와 틱 장애를 가진 리우안은 서로 사랑에 빠졌으며, 세라와 야고는 삼각관계에 얽히고 만다.

 

제임스 프레이, 닐스 존슨 셸턴 | 김지현 옮김 | 김영사ON  | 2015.08.17
페이지 571 | ISBN 97889349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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