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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

유우지 유우지, 타카야 Ki 그림, 곽형준 옮김, 노블엔진, 2011년 1월


<화제만발의 초인기작>, 노블엔진 첫 타이틀로 등장!!
“계속 도망쳐온 소년. 계속 패배해온 소녀.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승자가 지배하는 학원!!”


가라테 선수 VS 히키코모리.
개성으로 싸우는 「미카호시 랭킹」이 열리는 미카호시 학원. 렌야는 함께 격투술을 배운 소녀 미즈키를 쫓아 이 학원으로 오게 되었다. 싸움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미카호시의 세계에 당황하는 렌야 앞에, 이상한 뺨을 가진 소녀 스마루가 나타난다.
“고맙다는 말 따윈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해줘도, 랭커 배틀에선 절대 봐주지 않을 거야!”
하지만 그녀의 새빨갛게 된 뺨에는 문자가 떠오른다.
『기뻐!』 『고마워!』.
두 사람의 만남에서 태어나는 것은 황금의 별인가, 아니면 쓰레기별인가!?
GA문고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하이텐션 학원 스토리.



작품소개 : 대결이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가라테 선수와 히키코모리> 사이에 배틀은 가능한가? 레네시클이라는 반지를 끼고 각자의 개성이 치환된 랭커 스킬로 랭킹전을 벌이는 이 소설 속 학원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중2병 환자도, 히키코모리도 자신이 빠져있는 것에 얼마나 깊이 천착하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배틀도 벌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라이트노벨의 일반적 배틀물에서 크게 벗어난 이 소설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패배를 딛고 일어서려는 소녀의 뜨거운 열정, 소녀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벗어던지는 소년의 사랑,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은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 속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열정에 청춘소설의 풋풋함을 한껏 맛보게 될 것이다.
독특한 형식의 배틀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열혈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은 2011년 1월 1일 노블엔진 창간작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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