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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 마디

2003.07.07 14:4807.07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알렉산더 체이스가 한 말이라죠.

'많이 이해하는 사람이 적게 이해하는 사람보다 좀더 단순한 사람이다.'

그럴 듯한 말입니다.
때로는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타인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제가 이 말을 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산더 제이스의 말은 조선일보에서 읽었습니다.
아이
댓글 4
  • No Profile
    르혼 03.07.08 09:51 댓글 수정 삭제
    뭔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러니까 난 단순하지 않은 사람인가...
  • No Profile
    아이 03.07.08 14:43 댓글 수정 삭제
    타인에 대한 이해에 관해서 얘기한 겁니다.
    타인의 의도를 의심하고 또 의심할 때 생기는 불협화음에 관해서...
    그러므로 불협화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좀더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는 얘깁니다.
    설명이 길어질수록 저도 헷갈리는군요. ^^
  • No Profile
    아르하 03.07.08 16:26 댓글 수정 삭제
    여기서 단순하다는건 단순무식하다는 뜻이 아니라 포용력이 넓은 사람을 의미하는것 같네요.
  • No Profile
    아이 03.07.08 18:27 댓글 수정 삭제
    처음부터 체이스의 말이 부정적인 의미일 수도 있었겠네요. '이해한다'는 것 자체도 일종의 편견이라고 본다면, 많이 이해한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말이 되겠네요.
    기사에서도 '무지'란 곧 '조금 앎'을 뜻하고, 그 조금 앎이 편견을 났는다고 써 있네요.
    어제는 제가 체이스의 말을 전혀 엉뚱하게 해석했습니다. 무지가 편견을 낳은 셈입니다. (머쓱-,-;;)
    어쨌든 기사를 링크시킵니다. 그런데 로그인을 해야 들어갈 수가 있네요. 그냥 링크만 걸겠습니다.
    http://srch.chosun.com/cgi-bin/www/search?did=1244795&OP=5&word=시네마%20레터%20&name=조선일보/문화&dtc=20030706&url=http://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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