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R.U.R을 읽었습니다.
고전이란 이런 것이군요.
역자의 말대로 "거의 80년 전에 쓰여진 것임에도, 그 동안 나타났던 20세기 과학의 발전과 이에 따른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미리 다 담고" 있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로봇은 작가가 로봇에 대한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한 입장 표명의 글에서 보여졌듯이 이 글은 로봇을 거울로 한 인간의 이야기였습니다.
- 너희가 사람처럼 되고 싶다면, 너희는 죽이고 정복해야만 한다. 역사를 읽어보라! 인간들의 책을 읽어 보라! 너희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너희는 정복하고 살육해야만 한다! -
이 외에도.. 길이 남을 대사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만.. 다 옮기면 읽을 분들이 섭섭할 거고. :)
슬라브 문학이라는 시리즈로 나오네요.
이 시리즈 마저 구입해야겠어요. (반짝반짝)
고전이란 이런 것이군요.
역자의 말대로 "거의 80년 전에 쓰여진 것임에도, 그 동안 나타났던 20세기 과학의 발전과 이에 따른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미리 다 담고" 있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로봇은 작가가 로봇에 대한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한 입장 표명의 글에서 보여졌듯이 이 글은 로봇을 거울로 한 인간의 이야기였습니다.
- 너희가 사람처럼 되고 싶다면, 너희는 죽이고 정복해야만 한다. 역사를 읽어보라! 인간들의 책을 읽어 보라! 너희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너희는 정복하고 살육해야만 한다! -
이 외에도.. 길이 남을 대사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만.. 다 옮기면 읽을 분들이 섭섭할 거고. :)
슬라브 문학이라는 시리즈로 나오네요.
이 시리즈 마저 구입해야겠어요.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