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제임스, 김재영, 2000, 한길그레이트북스
학교 다닐 때 '종교심리학' 시간에서 교재로 사용했던 책입니다. 저자 윌리엄 제임스가 강연했던 20개의 주제를 묶었습니다.
종교와 종교적인 현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봤습니다. 신경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것도 흥미롭고, 분열된 자아, 신비주의로의 접근도 좋았습니다.
종교와 심리학(정신분석학)의 만남 자체가 제게는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강의의 결론은 어쨌든 인간들이 신을 믿는다는 거였습니다. 신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위기에 처하면 인간은 신을 찾게 되더군요.
http://www.aladdin.co.kr/catalog/book.asp?UID=1845825015&ISBN=893565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