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낭독 주제]
'책'을 매개로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잠깐학교 골목낭독 모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는 낭독으로 입체적인 독서 방법을 경험해 보세요.
골목낭독의 주제는 '과학 고전소설로 맞이하는 미래'입니다. '과학 고전소설로 맞이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 상상력으로 시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과학 소설을 읽으며 가깝지만 먼 미래를 맞이합니다. 화요일 밤 성수동 골목 카페에 모여 낭독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프로그램 소개] 낭독이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은 다양한 감각 기관을 동시에 활용하는 독서법입니다. 신체 감각 기관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입체적인 독서 방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책 속의 지식을 읽는 독서, 팟캐스트나 오디오클립 등의 소리를 귀로 듣는 독서가 신체 감각 기관을 단일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이라면, 낭독은 다양한 감각 기관을 동시에 활용하는 더 효율적이고 유용한 독서 방법입니다.
낭독의 묘미는 말하는 것이 아닌 듣기에서 시작됩니다. 상대가 말할 때 듣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경청이 결국은 낭독을 지루하지 않게 만듭니다.
[강사소개] 북칼럼니스트 ‘박사’는?
저서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도시 수집가> <나에게 여행을> <여행자의 로망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등.
KBS TV <책읽는 밤> KBS 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 SBS, MBC, 교통방송 등의 라디오에서 책과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강원국·백승권의 글쓰기바이블에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현재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경북교통방송의 <스튜디오 1035> KBS <조충현의 럭키세븐>에서 책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 서울신문, 조선일보에서 서평을 씁니다.
[일정]
2018..10.30 (화) ~ 12.18 (화) 19:30 ~ 21:30 매주 8회 / 1회 2시간 (수강 인원 10명 이내)
[탐독 도서 목록]
<1984> 조지오웰 저, 정회성 옮김, 민음사
<화씨451> 레이브레드 버리 저, 박상준 옮김, 황금가지
<해저 2만리> 쥘베른 저, 김석희 옮김, 작가정신
[자세한 내용 및 신청]
https://blog.naver.com/ck_lab/221368443717
https://goo.gl/3o1U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