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덮으면서 하고 싶은 말은 딱 한마디: 제기랄. 4부작이라고?!
재미있더이다. 클라이브 바커 특유의 기괴한 상상력을 꾹꾹 눌러담은 소설이랄까. 본인이 직접 그린 삽화도 멋지고 말이죠. 설정에는 간결미가 좀 부족하지만, 스토리나 구성에는 군더더기가 별로 없네요. 주인공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4부작이라니...1부에 두 권씩 쪼개내는 국내 관행으로 볼 때 최소 8권. 쳇. -_-
클라이브 바커의 삽화는 아래 같은 그림이랍니다. 이런 그림이 1부에만 100여장이나 들어간다지요. :)
재미있더이다. 클라이브 바커 특유의 기괴한 상상력을 꾹꾹 눌러담은 소설이랄까. 본인이 직접 그린 삽화도 멋지고 말이죠. 설정에는 간결미가 좀 부족하지만, 스토리나 구성에는 군더더기가 별로 없네요. 주인공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4부작이라니...1부에 두 권씩 쪼개내는 국내 관행으로 볼 때 최소 8권. 쳇. -_-
클라이브 바커의 삽화는 아래 같은 그림이랍니다. 이런 그림이 1부에만 100여장이나 들어간다지요. :)
실은 저도 얼마 전에 '아바라트'를 샀는데 아직 차례가 돌아오지 않아서 읽지는 못했습니다. yunn님 말씀대로라면 차례 무시하고 읽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