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가족들은 누나만 전화로 "열심히해라!" 그러고 말았는데요, 오히려 거울 분들이 이렇게 부담스럽게 뭘 보내주시네요.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보답할 수 있는 방법 고민하느라 자칫 장사에 소홀할 수가 있습니다. 자제해 주세요. ;;;;;

 

꽃 예뻐요. 커피집에 커피향 대신 오히려 꽃향기가...ㅠㅠ

 

감사합니다.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이래봬도 뒤끝있는 남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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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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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No Profile
    정도경 13.07.17 19:59 댓글 수정 삭제

    저는 양원영님 흉내만 냈어요! 무사히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 정도경님께
    글쓴이 아이 13.07.17 21:19 댓글

    네, 덕분에 커피숍 차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거울 분들에게 꽃도 받고... 편히 소설책도 읽고...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저도 본격적으로 가게에서 소설을 써보려고요. ^^ 그런데 아무래도 이 울트라북으로는 못 쓰겠네요. 하는 수 없이 종이에다...ㅠㅠ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 No Profile
    양원영 13.07.18 12:18 댓글

    우왓! 멋져요! >ㅁ< 꽃내음 물씬나겠어요... 흑흑 찾아가 보고 싶은 맘이 울렁울렁 ㅠ_ㅠ

  • 양원영님께
    글쓴이 아이 13.07.19 10:22 댓글

    네, 정도경님도 알고 보니까 은근 멋진 분이셔요!!

    시간 되면 꼭 서울 오세요. 커피숍 구경은 뭐 별로 할 거 없고요, 대신 제가 그 날은 가게 하루 문 닫고서라도 모시겠습니다. ^^ 커피 진짜 맛있게 하는 집으로다가... ㅠㅠ

  • 아이님께
    No Profile
    양원영 13.07.19 11:16 댓글

    은근이 아니라 짱짱 멋진분! >ㅆ<!!


    아, 아니! 아이 님 가게 매상 올려드리려 가는 건데 가게 문 닫고 딴데 데려가심 어뜩해여! ㅋㅋㅋㅋㅋ 아이 님 가게에서 카레(하시나요?)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럴꺼에욥! ㅋㅋㅋㅋㅋ 기다리세요 헤헤헤헤헤

  • 양원영님께
    글쓴이 아이 13.07.19 11:41 댓글

    흑, 양원영님 죄송해요. 카레도 접었어요. 커피를 직접 볶다보니까, 이게 참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커피맛으로만 승부를 보려고요. 이것저것 하는 건 제 적성에 안 맞네요. 그리고 남는 시간엔 소설도 써야 하고요. 그래서 뺄 건 대부분 빼버렸어요. ㅠㅠ 전 점심에 가게에서 주로 라면 먹는데요, 제가 라면은 잘 끓여요. 어흑. 식사 맛있게 하는 집으로 모시겠습니다. ㅜㅜ

  • 아이님께
    No Profile
    양원영 13.07.19 13:51 댓글

    아하! 좋은 선택이세요! ㅋㅋ 하나만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거죠. 제 스딸임. -_-b

    에이, 아이 님께서 주시는 거라면 라면에 계란 하나 넣어서 끓여주셔도 맛나게 잘 먹을 거예요, 저도 라면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_< 농담아니라 정말루... 나... 먹는다... 라면... 주식... 헤헤 겨울에 꼭 뵈어요. ^^~

  • 양원영님께
    글쓴이 아이 13.07.19 20:33 댓글

    그렇죠, 우직... 사람은 좀 우직해야... 음...;;;;

    그래도 어떻게 라면을... 제가 아주 푸짐하게 대접할 테니까요, 겨울에 꼭 오세요. ^^

    아, 여름에 커피를 좀 많이 팔아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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