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밀리언셀러클럽 한국편으로 나온 공포소설로
분신사바를 쓴 이종호님 신작입니다.
국내 공포문학을 이끌어가는 작가답게 뛰어난 구성과 문장으로 장르문학의 힘을 보여주고 분신사바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다 읽고 가슴이 벅찬데 뭐라고 서평을 잘 쓰지를 못하겠어요. 공포소설인데도 절대 가볍지 않은 감동과 질문을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내년에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니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