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뱀파이어의 여름이랄까. 거울에서도 뱀파이어 앤솔로지가 나오고, 책세상에서는 (고전) 뱀파이어 걸작선이 나오고, 조금 먼저 황금가지에서 아니타 블레이크 시리즈가 나오고 이번 달에는...
샬레인 해리스의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 1작 Dead until Dark가 나왔네요.
출판사는 열린책들, 번역은 최용준 님입니다.
제멋대로 줄거리: 뱀파이어들이 커밍아웃을 하고 나와 인공혈액을 마시는 소수인권자가 된 근미래. 미국 남부 소도시에 처음으로 뱀파이어 남주가 찾아오고, 그 뒤로 이상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며 텔레파시스트 여주에겐 끝없는 시련이~~
활극이나 미스테리라기보다는 로맨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