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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페낙의 말로센 시리즈 첫번째 권이 나왔습니다. 표지는 살짝 어라 싶기도 하지만; 그간 여러 출판사에서 한권씩 쪼개어 나와서 (그나마 첫번째 권은 없었죠) 다 함께 묻혀버린 안타까운 책이었는데...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시리즈를 다 내주려나 기대를 해봅니다.

마무리 멘트: 이 시리즈 되게 재밌어염 *_*
yunn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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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거지 06.07.31 11:23 댓글 수정 삭제
    산문파는 소녀(예하), 말로센 말로센(책세상), 정열의 열매들(문학동네) 대략 이렇게 나왔던 것 같은데... 다니엘 페낙은 의외로 우리나라에 많이 번역소개되었죠. 심지어 마법의 숙제같은 작품은 성인판(문학동네)과 아동판(문학과지성사)이 따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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