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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아르하  time2die@naver.com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에서 활동했다. [환타지는 없다: 첫 번째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 추천단편 모음집]에 {상냥한 마녀}를, [공주를 구하는 것은 언제나 왕자: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 단편집 제2호]에 현실과 환상의 뒤틀린 접점, {좌변기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수록한 바 있다. 단편집 [N.O.S.T.F]를 직접 제작해 동인지 형태로 출간하기도 했다.
   거울에는 창간호에 {그 안드로이드는 마법사}를 수록하며 참여했고, [그림이 있는 벽] 꼭지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4 환상문학웹진 거울 단편선]에 {그 안드로이드는 마법사}를, [2005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고양이의 언어}를 수록했다.
그림 | 자작낭구
소심한 A형, 좌충우돌 물병자리, 그리고 모든 면에 미완성형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나 회화, 일러스트, 조형적 작업들 사이를 오가며 늘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들을 합쳐 보려는 이상한 꿈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나를 버릴 때까지 그렇게 살 것 같다.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서 늘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팬터지 문학과의 만남도 그 중의 하나이다. 어느 날 뒤돌아볼 때 가장 뚜렷하게 발자욱이 찍힌 길로 들어서길 희망한다. 완성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가길 또 희망한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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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n 08.06.27 23:01 댓글 수정 삭제
    이야 좋네요. 잘 보았습니다 그림이나 글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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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a 08.06.27 23:22 댓글 수정 삭제
    명품이네요. 웹에서만 보기 아까워요. 책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 오늘 올라온 것 전부 모아서 거울 그림책 하나 내도 손색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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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meer 08.06.28 09:59 댓글 수정 삭제
    그림의 느낌도 독특하고 근사하고, 글하고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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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갈이 08.06.28 22:05 댓글 수정 삭제
    색감도, 캐릭터도.. 우왕~ 굿, 굿, 베리 구웃~

    나중에 책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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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양 08.06.29 00:50 댓글 수정 삭제
    와~ 글도 그림도...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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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08.06.29 01:09 댓글 수정 삭제
    글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정말 좋아요. 고양이들 왜 이렇게 능청맞고 귀여운지. 고양이 특색이 잘 살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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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 08.06.30 09:13 댓글 수정 삭제
    우아. 멋져요..진짜 책으로 나와도 좋겠는데요~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ㅁ-!!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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