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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갔던 해안 마을.
빵꾸난 바위 하나가 있는 곳.
마을을 종종거리며 돌아다녀봤지만 손님은 나 한 사람밖에 없는 것 같았다.
내가 머문 여관의 주인은 하염없이 그 빵꾸난 바위 하나를 그리고 있었다. 액자마다 빵꾸난 바위.
빵꾸난 바위는 예쁘지 않아 바다를 찍었다.
겨울에 갔던 해안 마을.
빵꾸난 바위 하나가 있는 곳.
마을을 종종거리며 돌아다녀봤지만 손님은 나 한 사람밖에 없는 것 같았다.
내가 머문 여관의 주인은 하염없이 그 빵꾸난 바위 하나를 그리고 있었다. 액자마다 빵꾸난 바위.
빵꾸난 바위는 예쁘지 않아 바다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