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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11.06.25 00:5006.25

거울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두 분, 정도경님과 곽재식님의 신작이 시간의 잔상 꼭지에 게재되었습니다. 두 분의 작품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97호의 가장 반가운 소식입니다. 즐거운 글읽기 되세요.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으로 라이트노벨을 비롯한 오타쿠 컬처를 해석했던 아즈마 히로키의 첫 번째 픽션 [퀀텀 패밀리즈], 미래를 예언하는 일기를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 [내일의 책], 그리고 얼마 전 평전이 출간되기도 한 제인 구달 박사의 음식 문화에 대한 진단 [희망의 밥상] 리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면 리뷰를 읽으신 뒤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어보세요. 이미 읽은 책이라면 그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덧글로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그림이 있는 벽에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 주시곤 했던 정해복님의 오랜만의 사진, ‘고양이에게 낮잠은 굉장히 중요해’가 실려 있습니다. 고양이가 낮잠을 자기 좋은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달콤한 낮잠을 즐기시고 계신가요?

이벤트 메뉴에서는 [노인의 전쟁], [유령 여단]에 이은 존 스칼지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 [마지막 행성]의 표지 고르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표지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신 분들 중 다섯 분께 곧 출간될 [마지막 행성]을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번 호도 즐거우셨나요?
주룩주룩 내리는 비가 어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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