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단편 유딩 우가우가

2016.12.28 12:4512.28

유딩 우가우가





김은 만 5살이었다.

김은 어린이집에서 대빵이었다.

김은 5명의 유딩을 모아 어떤 여자 아이의 옷을 벗기고 만졌다.

여자 아이가 반항하자 밀어 넘어뜨려 죽였다.

김은 자신이 아기라면서 말을 못 알아듣는 척 했다.

김에겐 어떤 처벌도 내려지지 않았다.

김은 이 같이 자신과 같은 강자가 마음대로 사람 죽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질서이고 어른들이 개입하도록 하는 즉 일러바치는 것은 비겁한 행위라고 부르짖었다.


[2016.12.28.]
댓글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공지 2024년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 공고 mirror 2024.02.26 1
공지 단편 ★(필독) 독자단편우수작 심사방식 변경 공지★5 mirror 2015.12.18 1
공지 독자 우수 단편 선정 규정 (3기 심사단 선정)4 mirror 2009.07.01 3
2291 단편 블런더버스 Pip 2017.02.22 0
2290 단편 괴우주야사 외전 : 인간 목적 니그라토 2017.02.21 0
2289 단편 괴우주야사 외전 : 때때로 들어준다 니그라토 2017.02.20 0
2288 단편 에게에게 공상과잉력 2017.02.06 0
2287 단편 계보의 종1 띠용띠 2017.02.05 0
2286 단편 몰렉2 최우환 2017.02.05 0
2285 단편 개나 고양이1 의심주의자 2017.02.01 0
2284 단편 벨벳거미와 뻐꾸기2 MadHatter 2017.01.27 0
2283 단편 하수구에는 악어가1 제프리킴 2017.01.22 0
2282 단편 식분(食糞) 우환 2017.01.17 0
2281 단편 미궁 우환 2017.01.17 0
2280 단편 어느 역사학자의 일기 김상우 2017.01.13 0
2279 단편 더 원 / 오렌지3 제프리킴 2017.01.05 0
2278 단편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 니그라토 2016.12.29 0
단편 유딩 우가우가 니그라토 2016.12.28 0
2276 단편 오멜라스의 진실 니그라토 2016.12.28 0
2275 단편 메리 크리스마스4 이나경 2016.12.23 0
2274 단편 가난한 죽음 이도 2016.12.16 0
2273 단편 크리스마스 그리고 좀비 이도 2016.12.16 0
2272 단편 팔과 다리는 장식이죠. 캣닙 2016.12.16 0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4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