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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no판타지!




                                   별을 담은 상자









평화..



바이서스 333년 1월 23일

드디어 바이서스는 자이펀을 물리치고 항복선언을 받아낸다.

사후 역사학자들은 지골레이드의 공백과 자이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세이크리드 랜드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던 마법사길드 "빛의 탑"을 전쟁에 끌어들여 전세를 극적으로 바꾼 바이서스의 두뇌이자

중심인 칼 핸턴트를 이 전쟁의 최고 수훈이자 최고의 전략가 혹은 제 2의 핸드레이크라 칭송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사실은 영원한 숲 근처에서 발견된 새로운 원석의 소식에 서둘러 빛의탑의 이름으로

파견된 12명의 마법사들이 일스에 도착하자마자  세이크리드 랜드에 모두 죽는 어이없고 안타까운 소식이 빛의탑 길드에 전해지기도 전에

그 소식을 먼저 들은 칼은 그 사건이, 새로운 원석의 소식에 설레임과 기쁨을 감출 수 없던

빛의 탑 길드 파견단이 밤새 술을 진탕마시다가 그날 세이크리드 랜드가 되는 바람에 허망하고 어이없게 죽었다는 말 대신

아주 지독하고 차마 맨 정신의 입으로 도저히 말할 수없는 잔혹한 사건으로 둔갑시켜 반 미치광이였던 빛의 탑 고위 마법사들의 관심과 그에 따르는 분노를 이끌어냄으로써

(분명 죽은 파견단보다 1초라도 원석을 분석,고찰,응용 하는 것이 늦어진 것에 대한 분노였으리라..)

불리했던 상황에서 불과 3년만에 자이펀의 항복선언으로 전쟁의 마무리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자세히 서술되어있는 후치 네드발 백작의 자서전

“진실을 이해 할 수 있는 시대에 나타나기 바라며 영원의 숲 어딘가 몰래 버린 진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고자 끝없는 노력과 그만한 능력을 보여준, 후세에 가장 이름을 휘날릴 후치 네드발 백작이 쓴 간결하고도 진실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친필 자서전” (이때 네드발 백작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역사가들은 그 당시를 회고하였다.)

이 발견됨(바이서스 567년)에 따라 사후의 역사학이 크게 흔들리는 대 사건이 일어났다.





전쟁에 이긴후 그후 234년가량 이어오던 바이서스는 야망에 찬 마법사에 의해 몰락하고 그 마법사는

자신의 이름으로 나라를 세우지 않고 핸드레이크 라는 이름에서 나를 찾아보라는 말과 함께

휴리첼(핸드레이크 휴리첼) 이라는 국가를 세운다.

그 휴리첼은 마법의 나라답게 막강한 힘과 오랜 평화를 누리는데..









그후 휴리첼력 678년..

마법은 낡고 낡아 마법 같은 마술이만이 존재하고



인간,,만이 살아갈수있는 시대..




인간,,,만이 살아있는 시대에가 오고 있었다.



그리고 헬턴트시에 있는 미스트루(mistru) 마법학교에 막 입학한 한 아이들이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no판타지..

한마디로 판타지인거 같지만..사실 판타지는 아닙니다.

설정이 드래곤라자쪽 세계이다보니..당연히 판타지이겠지만

내용적으로는 그리 판타스틱?한 느낌은 없을거 같기도해서..


아참, 그리고 바이서스의 설정을 좀 빌려썼습니다.

제가 초보이고 전혀 갈피를 못잡아서; 바이서스의 그 후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래곤라자랑 스토리는 전혀 상관이없습니다.


논리적인 오류,스토리구성,어설픈연출,어색한 대사처리등

모든게 수준이하겠지만..잘봐주세요 ㅡ_ㅠ..


그럼..다음편 1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s:제목 짓기가 너무 어렵네요 ㅡ_ㅠ..1편올릴때 확정짓겠습니다;
지금은 임시라고 봐도 무방하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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