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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No Profile
    blue1234 14.11.03 17:53 댓글

    주인공은 굉장히 보편타당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구식인간들이나 가질 법한 고리타분한 거라니 다들 표현의 문제로 성사되지만 못 했을 뿐이지 서로서로 다들 마음이 있었던 거로군요 헉스 그럴수가

    그나저나 과학의 발전과 사회상의 변화에 매칭이 안된다는 리플을 한번 본 것 같은데 역시 그런 걸 가장 잘 볼 수 있는 배경은 우주를 누비는 SF보다는 역시 이정도의 근미래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blue1234님께
    No Profile
    곽재식 14.11.03 22:05 댓글

    프로그램이 아주 잘 정착했고 그러는 동안 여러가지 술수가 적용되어서 정말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짝을 맺어준다는 가정으로 써봤습니다. 그리고 그덕택에 다들 연애에 노련한? 세상이라는 식으로 썼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No Profile
    박쥐 15.03.25 07:24 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품 유일하게 이름으로 등장하는 "오민희" <현기증>에서 제임스 스튜어트의 친구로 나왔던 조연 여배우를 연상케 합니다.  초상화를 본뜬 그림에 안경 자신의 얼굴을 그려 놓고는 슬픈 표정으로 주인공을 응시하던. 실은 노박도 하나의 사본이었지만요. 걸작에서 아쉬운 부분을 꼽으라면 바로 안경 여배우가 극중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는데, 오민희에게서 보상받은 느낌입니다


    감히 지적...하자기보다는 오민희의 명철한 마지막 대사를 다시금 음미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자면, ", 그거 ** 갑자기 이렇게 심각해?" ", 그거 **" 되어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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