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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No Profile
    박애진 15.07.01 16:49 댓글 수정 삭제

    기회가 닿는다면 길게 이야기하고 싶은 글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 박애진님께
    정도경 15.07.01 19:26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은 봄학기 SF수업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No Profile
    1234 15.07.02 00:21 댓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이, 로봇>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나온다면 과연 인간을 좋아할지..

    그리고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면 인간적 욕구가 없는 로봇의 신체와 결합해서 어떤 존재가 될지 궁금하네요.

    정도경님 글은 감성적으로 와닿는다고 해야하나, 감정선이 섬세하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_ <

  • 1234님께
    정도경 15.07.02 11:05 댓글

    감사합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기계가 나온다면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을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점이 무서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도경 15.07.02 14:56 댓글

    사족을 붙이자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 "1호"의 진짜 모델은 저의 첫 스마트폰(?) 블랙베리 토치 9800 하양이입니다. 쓰는 동안 돌바닥에 패대기도 치고 (세 번...) 냉동실에 얼리기도 하고 비도 맞고 정말이지 변기에 빠뜨리는 거 빼고는 다 했는데도 삼년 반 동안 한 번도 고장나지 않고 저의 곁을 충직하게 지키다가 올초에 드디어 밧데리가 충전이 안 되면서 골골하기 시작하셔서 어쩔 수 없이 새 폰을 장만하고 벽장행... 그래도 하양아 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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