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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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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 집을 짓다가2 | 202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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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시티 | 달콤한 죄를 지었습니다 (본문 삭제) | 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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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 게으른 사관(史官)과 필사하는 목각기계 | 2020.02.29 |
곽재식 | 신들의 황혼이라고 마술사는 말했다 (본문삭제)2 | 2020.02.29 |
노말시티 | 에딘에게 보고합니다 (본문 삭제)9 | 2020.02.01 |
해망재 | 나와 세빈이와 흰 토끼 인형 | 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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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작품집들도 사서 읽었는데, 정도경 작가님 팬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2014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우왓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닷!
나즈님도 2014년 남은 한 달 보람차게 보내시고 따뜻한 겨울 되세요 ^^
덧붙이자면 조선 시대에 여자는 (정식) 이름이 없었습니다. 평민인 경우에는 뭐 남성도 마찬가지였죠. 여성의 공식적 호칭은 시집을 가면 출신지나 남편 성 뒤에 "댁"이 붙어서 만들어졌고 출생신고가 의무화된 개화기 이후에도 여성이 (호적상 성명이 아닌) 결혼 전, 어렸을 때 집에서 부르던 아명(兒名)을 들키는 것은 수치스럽게 여겼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스승이 고인이 된 아내를 "여보" "어디 댁"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이며 그러므로 고증상 오류가 있습니다... 만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썼습니다. 137호 업데이트된 직후에 덧말을 붙였어야 하는데 잊어먹고 있다가;;; 지금 생각나서 씁니다.
와...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