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와 소교의 성장담. 끝내 어른이 되지 않은 쪽은 주유 같기도 하다. (미로냥) |
|
워낙 제목이 일본에선 유행어처럼 자주 패러디되는 인기작이라서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고도를 기다리며'와는 다르지만 기리시마가 끝까지 안 나오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pilza2) |
|
작은 책방의 서문부터 정말 사랑스럽고 사무치지만, 이야기들도 하나하나 빼고 더할 수 없다. 아름답고 쓸쓸하고 로맨틱하다. '모란앵무'나 '생페리엔'도 좋지만 '고마운 농부'는 읽고 나서 펑펑 울었다. 모두 파전을 읽으세요! 제발! (미로냥) |
|
요시카와 에이지의 '다이코'의 앞부분과 조금 비교해 봤는데 관점이나 푸는 방식이 달라서 재미있다. 중국 역사물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것도 흥미롭고. 시바 료타로 답게 인물을 아주 짧은 표현으로도 매력적이고 강렬하게 만든다. 항상 감탄만 하는 솜씨. (미로냥) |
|
병아리병아리한 소년소녀의 첫사랑 이야기. 봐줄 건 얼굴 정도인(친 조부 인증) 남자 주인공 소년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성장담! ...이다. 민망해서 몇 번이나 벌떡 일어나 서성거리며 읽게 만드는 게, 성장담의 매력 가운데 하나. 원제는 "플립"이고, 동명의 영화도 나왔다고 한다. (미로냥) |
|
전부 다 차치해 두고서라도, 정말이지 온 힘을 다해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사라의 모습에 절로 존경심이 든다. (미로냥) |
|
자 이제 본문을 보여주시죠? 원래 단편집의 서문이라는데 읽고 나니 수록작과 내용도 궁금해졌다. (pilza2) |
|
책 얘기 하는 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하지 못할 책 영업하는 건 불법 아닌가요 ㅠㅠ (미로냥) |
|
흔히 비주류라고 할만한 여러 직업들에 대한 책. 다양한 일화도 그렇고,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미로냥) |
|
악마나 천사, 엑소시즘, 오컬트 등에 대해 간단히 찾아볼 수 있다. '도해'라고는 하지만 수준 높은 것은 아니고 PPT에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첨부 정도로 보인다. 한 주제에 2쪽씩만 할애하여 토막별로 볼 수 있어 찾아볼 때 좋다는 점이 장점이고, 깊은 수준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p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