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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11.11.26 00:3611.26

곧 201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은 102호와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곽재식님, 앤윈님, 아이님, pilza2님의 단편소설이 시간의 잔상 꼭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독자우수단편으로 여러 번 독자 여러분과 만난 앤윈님이 이번 호부터 새로 거울 필진으로 합류하셨습니다! 독자 여러분뿐 아니라 거울 안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곽재식님, 아이님, pilza2님 세 분, 그리고 곧 출간될 [그림자 용: 2011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도 두 편의 작품을 실은 앤윈님의 신작을 만나세요.

해외단편 꼭지에서 맹활약중이신 이형진님의 새 번역 단편소설도 두 편이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리 스케리의 {세상은 잔혹하단다, 내 딸아}, 그리고 빌 크테피의 {메리소트}! 마음에 드는 작품부터 하나씩 읽어보세요~

거울 안팎에서 ‘동네 SF’라는 이름으로 불린 [동네 전쟁]에 어쩌면 가장 적합한 형식의 리뷰일지 모를 ‘한남동사태 비상대책회의 회의록’! 앤윈님과 함께 이번 호부터 거울 리뷰 필진으로 합류하신 송한별님의 첫 리뷰, 콜린님의 [동네 전쟁]에 대한 독특한 형식의 리뷰를 만나보세요.

pena님의 거울 동영상, 이번에는 양원영님의 {티레시아스}입니다! {티레시아스}는 [그림자 용: 2011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의 첫 번째 수록작으로, 거울의 한 해 동안의 결과물의 포문을 열 만한, 묵직한 판타지입니다. 지금 그림이 있는 벽을 클릭하세요!

거울 속에서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과 함께 하는 거울, 이번 호도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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