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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12.03.31 00:5603.31

시간의 잔상이 꽉 찬 106호입니다.
곽재식님, 아이님, 앤윈님, 정도경님, 세이지님의 신작이 가득합니다. 곽재식님, 세이지님께서는 두 작품씩을 게재하시기도 했습니다! 이형진님 역시 해외단편에 앨런 M. 스틸의 ‘화성의 황제’, 리사 노힐라니 모턴의 ‘마르처와 위핀더르는 어떻게 화성을 테라포밍했나(화성인 구전)’ 두 편의 번역을 실으셨습니다.
한 달 기다리신 만큼 이번 달도 즐거운 글읽기 되시기 바랍니다.

리뷰 역시 풍성합니다. 오프라인 잡지 출간 소식으로 시작부터 많은 장르 팬들을 설레게 했던 통합 장르잡지 [녹스앤룩스], 그리고 역시 온라인ㆍ오프라인 양쪽에서 꾸준히 멋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창작집단 몽니의 종합 창작지 [텍스툰]을 리뷰했습니다. 기획 꼭지에서 창작집단 몽니 대표이자 [텍스툰] 편집장인 한별님을 인터뷰하기도 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해외소설 꼭지에는 빌리에 르 릴아당의 [지난 파티에서 만난 사람] 리뷰도 실려 있습니다.

기획 꼭지에서는 [B평: 2011 환상문학웹진 거울 비평선]에 실린 아프락사스님의 원고, {한국 장르문학을 둘러싼 정황: 장르 작가들이 문학상을 타기까지}의 기사 합평회, 그리고 배명훈님의 [신의 궤도]의 장편소설 합평회 녹취록도 전문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달 토막소개도 거울 필진들이 읽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단상을 끄적인 포스트잇을 벽에 한 장 한 장 붙이듯 모았습니다. 하나하나 즐겁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서도 이 담벼락에 포스트잇 한 장씩, 붙여주세요!

이번 호도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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