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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호 업데이트

2012.06.30 00:3806.30

환상문학웹진 거울이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거울을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매달 더욱 알찬 소설, 기사 들로 찾아뵙겠습니다.

9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 참여하시려면 상단 메뉴에서 ‘이벤트’를 클릭하시거나 여기를 클릭하세요.

9주년을 맞이해서인지, 그밖에도 반가운 소식들이 많은 한 달이었습니다. 갈원경님의 제4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작 [아홉 개의 붓]이 벌써 서점에서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새 작품을 준비해 온 작가들의 신작 출간 소식 역시 반갑습니다. 배명훈님의 세 번째 장편소설 [은닉], 정세랑님의 두 번째 장편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정보라님의 두 번째 장편소설 [죽은 자의 꿈]까지, 왕성하게 활동중인 거울 필진들의 장편소설 네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간의 잔상에는 이번 달에 장편소설을 출간하기도 한 정도경님의 단편소설 두 편은 물론, 아이님, 곽재식님, 가는달님의 새 단편소설 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집장으로서 이전에 독자로서도 기다리던 작가들의 신작입니다. 거울 독자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글읽기 되세요!
시간의 잔상뿐 아니라 해외단편에서도 니나 커리키 호프먼의 {유령 고슴도치}, 시어도라 고스의 {크리스토퍼 레이븐} 두 편을 이형진님의 번역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잠본이님의 꼼꼼한 리뷰로 만나는 필립 리브의 ‘견인 도시 연대기’ 그 두 번째 [사냥꾼의 현상금]을 해외소설 리뷰 메뉴에서 만나세요. 스티븐 킹의 새 단편집 [해가 저문 이유], 장르문학 및 서브컬처 매거진 [녹스앤룩스] 2호 리뷰 역시 날개님의 리뷰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림이 있는 벽에는 거울 일러스트레이터, 진아님의 새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거울에서도 리뷰로 거울 독자분들께 추천한 바 있는 잡지 [텍스툰]의 새 기획으로, 홍대를 소재로 한 단편들에 진아님의 본문 일러스트가 더해집니다.

이번 호도 즐거운 거울 속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지난 며칠 동안 종종 거울 접속이 불량했습니다. 도메인 접속 문제로 거울 홈페이지로 잘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관련 문제는 해결된 상태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mirr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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