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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13.06.01 01:3406.01

안녕하세요, 거울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참 부족하지만 이 자리를 맡은 후에도 벌써 6개월여가 흘러 거울의 생일이 돌아왔네요. 무려 10년 동안 이 자리에 있었음에 감사하고 놀랍니다.

 

10주년 기념호라고 해서 아주 거창한 것을 준비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념하는 자리에 기꺼이 부끄러워하면서도 글을 내주시고, 오랜만에 돌아와주시고, 새로이 찾아와주시고, 또한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같이하지 못한 모든 필진분들이 함께 독자 여러분을 맞습니다. 이왕이면 대문부터 보시고 이번 호에 어떤 기사들과 어떤 글들이 있는지 보시면 더욱 느낌이 새로울 거예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축하인사 편하게 건네주세요. 거울에 얽힌 추억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정말 반가울 겁니다. 여러분이 보내는 어떤 메시지든 다 들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오세요. 거울입니다. 10년 동안 여기에 있었고, 앞으로도 여기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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