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안녕하세요, 거울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벌써 2013년의 두 번째 업데이트, 새 둥지에서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눈치채셨을 수도, 모르셨을 수도 있겠지만, 자잘한 보완작업들이 진행되었고, 약속드렸던 이벤트는 이번 달에 열 예정입니다.

 

갈원경 님, 곽재식 님, 세이지 님, 정도경 님, annwn 님, pilza2 님의 글을 시간의 잔상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도 있고, 언제나 뵙는 반가운 얼굴도 있지만, 작가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좋은 글들인 것은 다 같습니다. 세이지님의 {홍대 유령녀}는 그림이 있는 벽의 박애진님 그림과 함께 즐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해외단편은 이형진님 혼자서 두 편이나 책임져주셨습니다. 삽화까지 삽입되어 있으니 같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리뷰란에는 혼자서 4편의 리뷰를 주신 날개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잠본이님과 날개님의 [7인의 집행관] 리뷰를 함께 읽고, 또한 날개님의 [부엉이 소녀 욜란드]와 지난호 앤윈님의 리뷰를 함께 읽고, 책을 읽기 전에, 또는 읽은 후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는 리뷰들이니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거울의 핵심, 독자우수단편은 이번엔 김이환님과 날개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성실하고 귀한 평과 선정작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주세요.

 

거울 필진들이 읽은 책을 여러분과 공유하는 토막소개는 매달 한 편의 기사이지만, 수십 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놓치면 손해입니다. 얼른 클릭하세요.

 

놓치면 손해인 건, 거울 전체 이야기군요. 얼른 오세요. 읽으세요. 또 읽으시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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