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울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8월에도 어김없이 찾아뵈었습니다. 비록 계절과 이제까지 달린 것을 반영하듯 시간의 잔상이 주춤하지만,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글들과 함께 왔습니다.
133호의 팁을 드리자면 요 몇 호 연속 기획에 게재되는 이형진님의 번역 칼럼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상황과 많이 다른 곳에서 어쩌면 이곳의 장르작가나 팬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의 잔상
곽재식 일요일 오후에서 월요일 아침까지
독자우수단편
앤윈, pena 독자우수단편 선정평
선정작이 없습니다
해외단편
이형진 막달라 아미그달라 by 루시 A. 스나이더
리뷰
pena 클라우드 아틀라스: 인간의 모든 기록
기획
이형진 케니스 캘훈의 칼럼 "나는 내가 과학소설을 쓰는지 몰랐다"
그림이 있는 벽
양원영 항구, 도시
토막소개
세뇰, pena, 미로냥, pilza2 133호 토막소개
남은 여름, 무더위에 지지 말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호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