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초반에 휴일이 두 번이나 있어 마음은 싱숭생숭한데 사실상 중순과 하순을 빡빡하게 만들었던 10월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시작되어 정말 짧은 가을만 남기고 간 10월이기도 했네요.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빨간 신호가 켜지는 나날들을 독자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거울은 11월 1일 업데이트지만 직전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보았습니다. 사이트 디자인만이 아니라 박애진님의 단편과 그림이 있는 벽도 할로윈과 관련이 있으니 함께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이트와 관련하여 중요한 공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로그인 회원만 댓글과 게시물작성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외국산 스팸이 기승을 부려 부득이하게 변경하였습니다. 구독은 여전히 비로그인으로도 가능합니다.

 

2. RSS를 오픈했습니다.

   RSS는 글이나 포스팅, 기사 등이 업데이트 되면 RSS 구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해당 내용을 송부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여러군데 다닐 필요 없이 RSS 리더기나 RSS 피드를 모아주는 사이트에 등록만 해 두면 각지의 소식을 한 자리에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RSS (http://hanrss.com)나 각 블로그 사이트에서 등록해서 보기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스마트 폰 앱으로는 다양한 RSS 리더 앱이 있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RSS 주소는 사이트 주소 치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만, http://mirror.pe.kr/rss 로 등록해두셔도 됩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웹진 받아보기에 관하여 질문하신 분이 계셔서 rss 기능을 오픈했으니 편하게 구독하시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곧 2013 거울 대표단편선 예약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박애진님의 단편 {여행가}를 표제작으로, 11편의 작품이 수록된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예쁜 광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