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편집장 pena입니다.
어느덧 월수로는 144개월, 12년을 꽉 채워 인사드리는 거울입니다. 10년 이후 두 걸음, 왠지 의미심장한 12년을 채워 이 자리에 존재함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호가 또한 2015 대표단편선 마감에 들어가는 마지막 글들이 실리는 호입니다. 벌써 지나간 1년의 반, 나머지 반을 느릿하더라도 차곡차곡 함께하길 바랍니다.
시간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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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냥 라푼젤 - 흔한 풀
곽재식 로봇복지법 위반
유이립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해망재 옴팔로스
해외단편
이형진 마술사와 라플라스의 악마 - 톰 크로스힐
독자우수단편
앤윈, pena 독자우수단편 선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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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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